경제·금융

이익금 내부유보율 코스닥 등록기업 상장사 2배 달해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은 거래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보다 이익금의 내부유보율이 두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증권업협회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12월 결산법인 2백10개사의 반기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내부유보율이 평균 4백28.57%에 달해 상장기업의 유보율 2백42.34%보다 1백82.23%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중 벤처기업의 내부유보율은 평균 2백74.83%인 반면 일반 등록기업은 평균 4백53.65%에 달해 일반기업들이 벤처기업에 비해 투자여유자금을 보다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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