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자바(JAVA) 원천 기술의 국내 보급과 산업체 기술지원을목적으로 정통부 산하기관인 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에자바기술지원실을 설치, 17일 개소식을 갖는다.이에 따라 서울지역 관련 업체의 개발자들에게 자바 원천기술을보급하고 개발된 응용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등 효율적이고원활한 기술지원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바기술은 컴퓨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정보통신단말기, 인터넷, 가전제품 등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SW기술로서 여러 방면에 걸쳐 정보통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기반기술이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하오 1시 30분부터 자바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LG반도체의 자바 칩 시연회를비롯, 네트워크 컴퓨팅 환경에서의 자바기술의 필요성 및 실시간시스템에서의 자바기술의 다양한 활용분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