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빅5' 진입

현대전자는 20일 전체거래량의 10%를 넘어서는 2,427만주라는 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2,500원 올라 「빅5」에 새로 진입했다.현대전자 싯가총액은 13조3,361억원(비중 4.73%)이고 포항제철의 싯가총액은 12조7,836억원(비중 3.94%)이다. 현대전자의 거래량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외국인들의 대량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들은 반도체경기가 올해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비수기인 1~2월을 매수 호기로 잡고 있다. 현대전자는 지난 11일 1,000만주의 거래량을 넘어선 이후 주가도 상승탄력을 타기 시작해 2만2,000원대에서 2만7,000원으로 20%이상 올랐다. 현대전자는 올해 전년보다 4배이상 늘어난 8,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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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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