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미지 레슨] 가슴을 표적방향으로 틀어라

100야드 이내의 웨지 샷을 할 때 뒤 땅이나 토핑 등 실수가 나오는 가장 큰 원인은 팔로만 스윙을 하는 것이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마이크 위어(캐나다)의 모습은 드라이버나 롱 아이언 샷처럼 보이지만 웨지 샷의 폴로스루 동작이다. 핵심은 다운스윙을 하면서 가슴을 표적 방향으로 틀어주는 것이다. 4분의3이든 절반 정도의 스윙이든 백스윙의 크기가 얼마나 작아졌는가에 관계 없이 샷을 따라 몸을 앞으로 회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하체의 동작은 백스윙 때와 마찬가지로 최소화해야 한다. 타깃 쪽 다리를 지면에 고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하며 이렇게 다리를 축으로 만들어 놓으면 양팔에 가속을 붙여 주면서 가슴을 피니시 단계로 돌려줄 수 있다. <이병관기자 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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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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