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청소년 지킴이 과정 운영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김형국)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낙동강 하구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 7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교 입학 예정자와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양성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3일의 양성교육기간 동안 낙동강 하구 조류, 식물, 곤충, 야생동물치료, 습지 트레킹 같은 하구 생태계 환경 강의와 체험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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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또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09-2058)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 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의 인증을 받은 국가 인증 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141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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