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오께 서울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 중이다. 이날 오후 12시 14분께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초구 반포동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 공중전화 부스에서 경찰에 전화해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하고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