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NVH코리아, 공모가 4,500원으로 확정

자동차 실내 소음 및 진동을 줄여주는 부품과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공모가가 4,5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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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H코리아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전체 공모주식 수 850만주 중61.4%인 521만 8,58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20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319개 기관 중 83.3%가 희망공모가밴드 상단인 4,600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NVH코리아측은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 18.6%, 최근 조심스러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 밴드 내에서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25~26일 이틀 동안 실시되며,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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