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상승세 530선 회복

삼성전자등 반도체주 강세…코스닥도 오름세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3일 주식시장은 전일 마감된 나스닥시장의 상승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전일 나스닥시장에서는 막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급등하며 마감했다. 금일시장에서는 美 증시에서 반도체株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삼성전자가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는 등 지수관련 우량주들이 동반 상승을 보이며 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제역 수혜주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적호잔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장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환율상승으로 한국전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경제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개장초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투자자들도 동반 매수를 보이며 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며 장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오전 9시 55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0.79포인트 상승한 537.84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은 0.58포인트 상승한 71.22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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