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이스에이지' 시사회서 한-포르투갈전

'오~! 필승 코리아'월드컵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16강 진출의 모든 것이 확정되게 될 한국 대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이색이벤트가 열린다.3D애니메이션'아이스 에이지'(수입 배급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8월9일 개봉)를 14일 서울 허리우드극장에서 시사회를 하고, 이후 영화의 전관객이 대형 스크린에서 역사적인 포르투갈전을 보는 것이 그것. 이밖에도 이십세기 폭스코리아는 8월까지 '아이스 에이지'의 이미지에 맞게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한 각각의 캐릭터들의 비쥬얼로 랩핑한 버스를 제작, 운행중이다. 월드컵 경기가 모두 끝난 후 한ㆍ일 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사회도 기획중이다. '아이스 에이지'는 1993년 '버니'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크리스 웨지 감독의 작품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스튜디오 블루 스카이가 만들어냈다. 지난 3월15일 미국에서 개봉, 첫 주 4,8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슈렉'의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그 뿐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아닌 작품으로 역대 1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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