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 2차 뉴타운 전략구역 17곳 연내 착공

서울시의 2차 뉴타운 전략사업구역 23곳 중 17곳이 연내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13일 "2차 뉴타운 지구와 균형발전촉진지구(균촉지구)의 전략사업구역 23곳 중 뉴타운 13곳, 균촉지구 4곳에 대해 올 연말까지 착공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타운 중에서는 ▲교남 1구역(12월) ▲전농 7구역(9월) ▲답십리 16구역(9월)▲미아 12구역(6월) ▲미아 6구역(6월) ▲가좌 1구역(6월) ▲가좌 2구역(5월) ▲아현 3구역(11월) ▲신월 1구역(8월) ▲영등포 3구역(8월) ▲노량진 1구역(3월) ▲천호 2구역(12월) ▲방화동 긴등마을(9월) 등이 대상이다. 균촉지구 가운데는 ▲성북 1구역(11월) ▲월곡 1구역(11월) ▲홍제 2구역(11월)▲합정 1구역(6월) 등이다. 또 이들 연내 착공 예정지를 포함, 뉴타운의 영등포 4구역과 천호 1구역, 균촉지구의 전농 구역과 가리봉 구역 등 모두 21곳은 상반기 중 조합설립 인가 절차까지마무리된다. 전략사업구역은 해당 뉴타운.균촉지구의 사업을 선도,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시가 전략적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구역을 말한다. 시는 또 지구지정이 끝난 3차 뉴타운 13곳(뉴타운 10곳.균촉지구 3곳)에 대해이달부터 10월까지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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