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베일벗는 갤S4미니ㆍ아티브

내달 영국 런던서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20일 영국 런던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4미니와 태블릿PC·노트북인 아티브 신제품을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20일(현지시간) 오후7시 영국 런던 얼스코트2에서 '삼성 프리미어2013 갤럭시&아티브' 행사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해외 언론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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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에는 행사의 명칭과 시간, 장소만 명시돼 있는데, 해외 언론들은 갤럭시와 아티브 브랜드의 제품 최소 2종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청장에 포함된 그림 3개가 태블릿PC의 모서리나 슬라이딩 모양의 노트북, 카메라 렌즈 등을 연상시킨다는 점 때문이다.

갤럭시 신제품 가운데 5인치 최신전략폰 갤럭시S4보다 작은 4.3인치 화면의 갤럭시S4 미니를 비롯해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갤럭시S4 액티브,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합한 제품인 갤럭시S4 줌 등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4미니의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 운영체제(OS)기반의 태블릿PC, 노트북 브랜드인 아티브 신제품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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