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자동차판매 출범/보험 등 연계 토털 서비스체제 구축

기아그룹(회장 김선홍)은 아시아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부문을 나눠 아시아자동차판매주식회사를 창립, 1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아시아자동차판매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선홍 회장, 김영석 아시아자동차 사장, 조규호 아시아자동차판매 사장 등 임직원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아시아자동차가 전액출자한 판매회사는 자본금 2백억원에 2천6백명의 인원으로 출범, 아시아자동차가 만드는 제품의 국내판매와 서비스를 전담하게 되며 올해 예상매출액은 8천7백억원 규모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2백여개의 영업거점과 6개의 대규모 직영정비사업소, 11개 부품직매장, 1백50여개 정비협력공장을 갖췄다. 아시아자동차판매는 완성차판매, 부품, 서비스를 강화해 판매에서 폐차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토털 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연관사업인 보험, 용품판매, 렌터카, 환경용역, 종합유통사업 등 신규 수익사업도 벌이게 된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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