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EU정상회담 무기연기… 티베트 문제로 다시 갈등

중국이 다시 티베트 문제로 유럽 국가들과 갈등을 드러냈다. 중국은 오는 12월 1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6일 발표했다. EU 순회의장국인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정상회담 후 즉각 티베트 망명정부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회동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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