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융시장안정화 방안과 외국인 매도세의 약화로 주식시장이 일단 단기저점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추석을 앞두고 자금,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대책이 기대돼 투자심리도 회복될 전망이다. 그러나 증시 수급요건의 개선은 아직 뒤따르지 않고 있다.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저가 건설주와 신제품 개발 등 사업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신용비중이 높은 일부 중소형종목의 경우 단순재료에 의한 주가급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홍성태 쌍용증 투자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