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태국 홍수피해 복구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대홍수 재건사업인 ‘뉴 타일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할 방침으로향후 5년 동안 약 30조원을 쏟아 부을 방침입니다.
태국 정부는 수도권과 산업단지의 홍수예방 시설을 정비하고 상하수도 등 전국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태국 현지에서는 한국의 치수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태국 정부는 이미 우리 정부에 상하수도 설비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