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시작되리라는 평가에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00원(1.33%) 오른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 기간 상승률은 9.66% 가량 된다. 기관이 최근 8거래일 동안 120만주 이상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5만8,000주 가량을 순매수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내년부터 금리 상승효과로 역마진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손해율도 개선되고 있어 올해 말 혹은 내년 1·4분기를 기준으로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