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대부도 6개 어촌 개발에 50억 투입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어촌마을에 50억원 들여 살기 좋은 마을 조성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 6개 어촌마을에 오는 2012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어촌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 지역은 안산시 대부권역의 종현동, 상동, 행낭곡, 흥성리, 선감동, 탄도 등 6개 어촌마을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 21억원, 내년 19억원, 2012년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어장 진입로, 해안 도로ㆍ가로등 등 어업기반시설에 13억5,000만원 ▦어민복지회관, 어업용창고, 어민대기소 등 어민 복지시설에 12억원 ▦낙조전망대, 수변광장, 체육공원, 머드 체험시설 등 어촌관광 사업에 24억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헌철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심 어촌을 집중 지원하고 어업 및 어업 외 소득원을 개발해 어가소득을 도시근로자 수준으로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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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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