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DGB아동복지사업단’이 금융권 최초로 예비사회적 기업에 선정, 최근 대구시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DGB사회공헌재단에 소속된 DGB아동복지사업단은 지난 3월 파랑새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 집단상담(자아성장, 분노조절)과 개인 상담을 병행한 ‘학교폭력 솔루션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5일 수업으로 인한 토요 휴무일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꿈찾사’ 프로그램으로, 유명 요리학원이나 DGB금융그룹 등에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권 최초의 예비사회적 기업인 DGB아동복지사업단을 적극 운영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