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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해지는 환절기에 주의해야할 류마티스관절염

일반관절염과 달리 면역력의 약화가 주 원인


최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신체를 공격대상으로 인식해 신체를 공격하게 되면서 염증을 불러오는 질환을 말한다.

자가면역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관절부위에 염증은 물론 변형까지 불러오는 질환으로 특히나 요즘같이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발병하기 쉽다. 특히나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서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관절의 염증이 더욱 심해져 악화되기 쉬운 질환이다.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 이루어져야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른 관절질환과 같이 노화나 관절의 외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닌 면역력의저하로 관절에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러한 면역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위주의 치료보다는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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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한의원 대구지점 석명진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의 면역력과 증상, 전신상태를 정확히 검진하고 이에 맞는 맞춤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면역체를 바로잡기 전에 일시적인 약물 또는 수술적 치료에 의존할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은 물론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면역질환은 이지스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1년간의 면역치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관절의 염증을 줄이는 것은 물론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만큼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물론 치료만 이루어진다고 해서 완벽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면역질환의 경우 환자의 의지를 통해 강화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큰 역할을 하는데 지나친 육류의 섭취 보다는 야채와 함께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시금치나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녹색채소의 섭취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기적으로 가벼운 산책 또는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만약 밖으로 나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실내에서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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