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돈보기] 인터넷서 광고보면 무료 여행

광고를 봐주면 무료로 여행을 보내주는 웹사이트가 등장, 실속파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웹월드여행사(대표 장진우)의 웹사이트 프리투어(HTTP://WWW.FREETOUR.CO.KR)가 그곳. 방문객이 프리투어의 광고나 프리투어가 수주한 광고를 클릭하면 100~500원씩 돈을 적립했다가 나중에 여행할 때 그만큼 할인해 주는 것.가입비 없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 가입하면 처음에 기본으로 3,000원을 보너스로 준다. 프리투어는 3,5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여행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항공권·숙박·교통편 등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여행 비용을 무료로 간단히 뽑아볼 수도 있다. 웹월드여행사는 올해 안에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키로 하고, 회원 가입을 추천해 주는 회원에게는 1인당 1,000원을 별도로 적립해 줄 계획이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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