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부진속 현대중 상승 주도(코스닥시황)

코스닥시장이 하락 하루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4포인트 상승한 1백18.42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4천주로 3일 연속 5만주를 밑돌았다. 이처럼 거래가 줄어든 것은 현대중공업, 평화은행 등 대형주의 거래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거래형성종목은 87종목으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5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1개 등 47개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지수영향력이 가장 큰 현대중공업이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평화은행과 기업은행 등 은행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시스템이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1만주이상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고 거래소시장의 건설주 강세영향으로 삼보지질, 쌍용건설 등 건설주는 상승했다.<임석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