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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랩 ‘We Create Fortune’랩 출시

유안타증권(003470)은 15일 전문적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Wrap Account·랩) ‘We Create Fortune’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내 글로벌자산배분회의와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자산별 투자 비중을 정한 뒤 국내외 엄선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한다. 각각의 펀드는 투자대상의 벤치마크+α 수익을 추구하는 동종유형 내 최상위권 펀드로 선별하며, 지속적인 균형조정을 통해 펀드 교체 및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리서치센터, 상품기획팀, PB지원팀, 랩운용팀이 매월 글로벌자산배분회의를 개최해 중장기 투자유망 자산과 향후 운용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토대로 Wrap운용팀이 개발한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비중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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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펀드 편입 단계에서는 본사 상품기획팀이 엄선하는 추천펀드 및 대표펀드 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측은 이를 위해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자산운용사 방문 및 펀드매니저 면담을 통해 실제 운용철학, 펀드 편입종목의 선별 기준, 향후 운용계획 등을 자세히 살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가 유지될 수 있는 펀드를 고르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저성장·저금리가 장기화될 조짐이 커지는데다 많은 대외 리스크에 따른 자산가격의 변동성 심화로 인해 단일 자산에 대한 투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산배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교하고 체계화된 글로벌자산배분형 상품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성과보수형으로 가입 고객은 기본 연 1.2%의 후취수수료(분기별 0.3%)를 부담하며, 수익률이 목표치인 연 5%를 넘어서면 그 초과수익분의 20%를 성과보수로 추가로 내야 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고, 언제든지 중도입출금 및 해지가 가능하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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