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금정보통신 홍콩에 지사 설립

중국 현지 생산공장 관리 및 판매량 확대 위해레이더탐지기 전문업체인 백금정보통신(대표 임학규, www.bgtech.co.kr)이 홍콩지사를 설립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중국내 임가공 생산관리와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홍콩지사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레이더 탐지기는 일반 자동차에 부착, 속도 과다시 이를 경고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는 장치다. 백금정보통신은 이 제품을 전량 수출, 미국시장에서 5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임학규 사장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50%나 증가한 450억원을 기록하는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먀 "중국시장 진출과 더불어 수출상품을 다양화해 올해 매출 700억원, 순익6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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