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전국 지방차지단체 최초로 테니스 주니어 영재양성 전문학원인 JSM테니스 아카데미를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한국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 관계자들과 21일 김천시청에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국내 최고시설의 테니스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한국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는 코치와 선수들에게 기숙사 시설을 지원하고, ㈜JSM은 김천지역 네티스 꿈나무 육성과 각종대회를 유치하고 지도자 연수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JSM테니스 아카데미는 지난해 말 설립된 테니스전문 육성회사로 주니어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코스와 선수들을 위한 장기 연수코스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