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반도체업계 설비투자가 201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500원(25%) 높인 1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선태 연구원은 "주력인 애셔장비(반도체 감광액제거기)가 신규투자에서 향후 미세공정 전환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설비투자가 2012년까지 확대되면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피에스케이는 애셔장비 시장점유율 20.1%로 세계 2위"라며 "Novellus, FOI와 3사 과점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