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버블샷2 드럼세탁기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가고 있다. 세탁 19kg, 건조 11kg 용량의 국내 최대 버블샷2 드럼세탁기가 기존 제품의 명성을 이어가며 시장에서 버블샷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세제를 고운 버블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특허 받은 기술인 버블 세탁 방식에 세탁과 헹굼 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하게 쏴 주는 두 개의 워터샷을 더해 세탁력을 높인 제품이다. 이 같은 기술 적용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까지 세탁해준다.
삼성전자 버블샷2 19kg 제품은 세탁기의 용량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줄여 주는 초정밀 진동저감 시스템도 갖췄다.
삼성전자 고유의 기술인 '볼밸런스'는 세탁물이 뭉친 반대쪽으로 '볼'들을 이동시켜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 주어 세탁물이 한쪽으로 쏠려 발생하는 탈수 에러, 진동, 소음을 줄여 빠르고 조용한 세탁을 가능하게 한다.
진동과 소음의 원인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듀얼 진동감지 센서'는 세탁물의 치우침을 파악한 후 진동상태를 판단해 모터의 회전속도를 조절,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다. 이 초정밀 진동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무거운 이불도 흔들림 없이 조용하고 강력한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19kg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기존에 세탁과 건조 코스를 따로 설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코스 선택 한 번으로 1kg 미만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원스탑 버블' 코스를 업계최초로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값비싼 스키복과 등산복을 옷감 손상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버블스포츠 코스도 적용했다. 아울러 베란다나 옥상에서 힘겹게 털던 이불먼지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이불 털기 코스 같은 사용자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특화 코스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뛰어난 세탁력과 헹굼력을 기본으로 실생활에 맞춰 언제든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