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일가전 회사명 노비타로 변경

삼성전자 자회사인 소형가전 전문회사 한일가전이 14년만에 사명을 '주식회사 노비타'로 변경한다.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비타(NOVITA)는 '새롭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지난 93년부터 신혼부부용 보온밥통, 전기밥솥, 식기세척기, 다리미 등에 사용해왔던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한일가전은 사명 변경과 함께 소형가전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유무선 전화기 등 통신기기 개발과 제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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