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연말을 맞아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기업을 위해 이달말까지 특별 자금 2,000억원을 방출한다.
이 자금은 ▦수출비중이 높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 ▦대구시와 경북도가 선정한 지역특화 산업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소요자금 범위내이고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10년 이내다. 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