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오일쇼크

걸프전으로 인해 잠시 고유가를 보인 이후 10년만에 나타난 최근의 고유가 행진은 앞서 나타난 오일쇼크와는 달리 특별한 계기가 없이 수급요인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재료 없는 시세가 오래 간다」는 증시 격언처럼 장기화될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유가 급등은 인플레 가속화와 국제수지 악화로 국내의 수요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이는 경기회복에 치명적인 요인이며 주식시장에도 큰 악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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