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금융, 스마트금융 관련 발표회 개최

소재광(앞줄 왼쪽 네번째)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26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 2기 연구과제 발표회 후 관련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신한은행 본점 에서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SSI)’ 2기의 연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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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는 최근 ‘핀테크(Fin-Tech)’ 열풍에 맞춰 모바일 채널 중심의 마케팅 방안관련 발표가 주를 이뤘다. 영업점 안팎의 고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비콘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도 주목을 끌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점포 운영방안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지난 2012년 출범한 SSI는 스마트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한금융 그룹사의 스마트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SSI 2기는 올 3월에 출범했으며 통신사, 인터넷 포털, 제조기업, 금융 및 IT 전문 변호사 등 전문 인력 23명으로 구성됐다. 전성호 신한금융지주 스마트금융팀 부장은 “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서비스가 어떻게 연결되어 고객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스마트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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