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싱가포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임차료의 80% 정부지원)하고 컨설팅, 상담, 현지 바이어 및 시장정보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초기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세계 17개 교역거점에 설치돼 있다.
중진공의 한 관계자는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 제조업(전업률 30%이상) 및 지식서비스업 영위기업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