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클릭 포인트] 소상공인에 저리 대출 '온라인 장터' 오늘 개설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이른바 '온라인 장터'다. 여신금융협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대출 직거래장터(www.directloan.or.kr)'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를 이용해 개인신용정보 제공과 본인인증을 거쳐 대출신청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금리조건을 제시한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대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현행 평균 28%의 금리가 21∼23%로 5∼7%포인트 낮아져 금리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두형(사진) 여신금융협회장은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 운영사업 외에도 신용카드 업계에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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