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대학생회, 北만화영화 상영

09/16(수) 17:04 북한 만화영화 개방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서울대 경영대 학생회가 16일 북한 만화영화 '영리한 너구리'를 상영해 관심을 끌었다. 30여명의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후 이 대학 경영대 1층 로비에서 공개된 '영리한 너구리'는 곤경에 처해 있는 동료 동물들의 어려움을 과학적 원리를이용, 해결해주는 너구리의 활약상을 그린 것으로 이념적인 내용은 배제된 순수 과학만화영화다. 이 만화영화를 감상한 학생들은 "어투가 달라 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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