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주에 호텔형 실버타운 생긴다

여주에 호텔형 실버타운 생긴다경기 여주에 호텔형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선다. 사회복지법인 여광복지회(이사장 문창모·文昌模 전 세브란스병원장)는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3만3,000평 부지에 들어서게 될 유료 노인복지시설 「골든밸리멤버스」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인 골든밸리 멤버스는 지하1층·지상6층·연면적 3,174평 규모로 싱글룸(15평형) 64실 더블룸(25평형) 64실 휴양용 객실 22실이 각각 건립된다. 싱글룸은 보증금 9,000만원, 월회비 60만원이며 더블룸은 보증금 1억6,000만원, 월회비 90만원이다. 호텔식 서비스와 상주 홈닥터및 간호사를 통한 건강관리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도예방·게이트볼장·골프연습장·사육장·물리치료실·사우나·소극장·도서실·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여광복지회측은 또 오는 2002년까지 추가로 아파트 400가구, 빌라 30가구등 430가구 규모의 복지주택단지를 건립하는 한편 2004년까지 전문병원및 요양원을 갖출 계획이다. (02)422-7750.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7/07 17: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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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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