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흥은행] 외화정기예금 신상품 시판

이 상품에 가입하면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내려가고 있는 요즘의 시장여건을 감안, 고객이 외화예금 가입 후 환율하락으로 발생하는 환차손을 보전받을 수 있다. 예금의 시장금리를 기본으로 보장하면서 환율이 내리면 최대 1.29%포인트의 범위 내에서 일정률의 금리를 보너스 형태로 추가지급한다. 예를 들어 환율이 1,190원일 때 6개월물에 가입하면 환율이 50원 떨어질 때 0.41%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고 100원 이상 내려가면 1.29%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는다. 물론 환율이 오를 경우 추가금리는 없다.최소 가입금액은 미화 2만달러며 예금만기는 3·6개월 두가지 종류로 조만간 1년짜리도 나올 예정이다. 조흥은 고객이 달러화를 매입해 이 예금해 가입하면 환전수수료율을 우대해주기로 했다. 한기석기자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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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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