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수) 16:22
금융감독위원회의 연원영(延元泳) 구조조정기획단장이 조만간 재정경제부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延단장의 후임으로는 남상덕(南相德) 기획예산위원회 공보관과 윤종화(尹鍾和) 재경부 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종찬(崔鍾璨)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건설교통부차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과 재정경제부, 금감위간 연쇄 인사가 이뤄지면서 延단장이 재정경제부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崔비서관의 후임으로는 현정택(玄定澤)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공사가 유력하고 청와대의 이근경(李根京) 정책1비서관도 재경부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금감위 고위관계자는 『延단장이 1급으로 승진해 재경부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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