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보조상표 활용,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발히 전개



부산의 대표 주류 기업 대선주조가 ‘주취폭력’ 예방을 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8일 부산지방경찰청의 ‘주폭척결 캠페인’과 부산광역시의 ‘새주소 생활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새주소 시행 1주년 새주소를 생활화 합시다-쉽다! 편리하다! 정확하다! 대한민국 새주소', ’주취폭력 NO 안전한 부산 YES’라는 문구가 들어간 보조상표를 제작 이를 부착한 시원소주 800만병을 생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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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는 지난 7월 23일부터 생산중인 ‘골목상가살리기 캠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시민금융지원’의 홍보문구가 부착된 시원소주 400만병에 이어 이번 새주소 알리기와 주폭예방 공익 캠페인에도 800만병 분량의 제품을 생산, 총 1,200만병의 소주병을 부산 시민들의 공익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 사용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용학 사장은 “작년부터 진행해오던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향토기업으로써 부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서 지원할 것”이라며 “보조상표는 작고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 꾸준히 이어진다면 조금씩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주조는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ye.co.kr)에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젊은층을 위한 대학가 이벤트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대형마트, 상권 지역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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