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 신약개발 기대감에 부광약품(003000)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부광약품은 유가시장에서 24일 10시00분 현재 전날보다 5.60% 오른 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MLR-1023)의 다국가 임상시험이 본격 개시됐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 물질에 대해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키나제(Lyn kinase)를 선택·직접적으로 활성화해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