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오기사’로 알려진 유명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 중이다.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엄지원과 필명이 ‘오기사’로 유명한 건축가 오영욱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게 돼 만남을 이어왔다”면서 “주말에는 함께 교회를 찾기도 하며 둘 다 성실하고 신앙심이 깊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축복해주는 분위기”라고 연예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1일 배우 한혜진과 축구 선수 기성용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 촬영을 마쳤다. (사진 = 엄지원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