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상용차, '야무진' 출시

삼성상용차가 2000년형 「야무진(사진)」1톤급 상용차를 출시했다.삼성상용차는 6일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조건을 충족시키고 엔진성능을 강화한 신형 트럭 「야무진」1톤과 1.2톤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트럭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배기가스 규제치를 만족하는 자연흡기식 MD30 엔진을 장착한데다 동력성능을 높여 등판능력이 우수한 야무진 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동주유차 등 특장차 제작에 필요한 동력인출장치, 냉동탑차 구조변경시 들어가는 대용량 알터네이터 등 옵션을 많이 적용, 고객 특성별로 세분화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틸트 & 텔리스코픽 핸들과 2단 오토식 운전석 파워 윈도우, 외부 공구함 등 차별화된 핵심사양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1톤 싱글캡 787만원, 롱캡 792만원(디럭스)이고 1.2톤 싱글캡 834만원, 롱캡 839만원(디럭스)이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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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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