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사절 부인과 정부투자기관장 부인 등 70여명이 24일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선물’ 세트를 만들고 있다. 겨울내의와 목도리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외국인 근로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8,000여가구에 전달된다. /최종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