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아로직, 2분기 112% 분기별 매출 신장 기록

코아로직은 24일 상반기 매출은 128억원으로 1분기의 47억원, 2분기의 87억원 돌파에 힘입어 112%의 분기별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컨슈머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하여 신제품(Lucy) 및 기존제품(Jade) 등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11년 상반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코아로직은 2009년부터 핸드셋에서 컨슈머사업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Lucy와Eva를, 올해에는 Luca와 Falco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TV, 블랙박스, PND, 태블릿 PC등 각종 컨수머 제품에 적용되는 반도체 신제품들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국내 대형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계 개선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온 것이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 2사분기의 괄목할만한 매출성장 및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 효율적 비용 통제의 결과 2008년 3사분기 이후 30개월 만에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것이 주목된다. 코아로직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분기 영업이익의 흑자가 예상되며 텔리매틱스 콘텐츠인TCon을 비롯해 파워 반도체 등 신사업 군으로의 투자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로 매출 증가 및 이익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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