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POSCO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17만5천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이미 인상된 판매가격이 3.4분기에는 모두 반영되는데다 7∼8월중에내수가격이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 회사의 주가는 세계적인 철강사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으며 올해 예상배당수익률은 6.2%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영업실적 호전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내수가격이 추가로 인상되면 목표주가를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