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위메이드, 세계 구글플레이 시장 1위 등극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전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위메이드는 게임 관련 국제 시장조사업체 ‘뉴즈’가 발표한 지난달 기준 전세계 ‘탑 20 모바일 퍼블리셔: 플레이스토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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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한지 1년만의 성과이자 12종의 타이틀만을 가지고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개별 게임별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뉴주가 발표한 ‘탑 20 모바일 게임: 플레이스토어’ 순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게임 ‘윈드러너 포 카카오’, ‘에브리타운 포 카카오’, ‘활 포 카카오’ 등 총 3개의 게임이 각각 2위, 17위, 2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CJ E&M 넷마블, NHN 한게임, 컴투스 등 한국 게임 기업 6개도 20위 안에 들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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