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유럽연합(EU)은 다음주 중국에 고위급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시장개방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EU소식통들이 8일 밝혔다.이들은 리언 브리튼 EU무역담당집행위원이 이끄는 이 사절단에 서비스업종 기업을 중심으로 약 30명의 기업 총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EU무역사절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북경에 머물면서 15일 중·유럽 무역위원회 연례회의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