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기능성소화제 출시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설프라이드'(성분명 레보설피리드)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설프라이드는 복부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속쓰림, 트림, 구역, 구토 등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중추신경계 부작용과 설사ㆍ복통 등 위장관계 부작용이 비슷한 기능의 다른 제제에 비해 낮다.
특히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에 잘 듣는다.
이 시장은 80여 업체 100여 품목이 치열한 대체시장 선점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 500억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보험약가 1T 200원.
입력시간 2000/12/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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