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자동화장비 전문기업 신성에프에이는 4일 자사의 조상준 대표이사가 ‘제2회 디스플레이 날’관련 포상에서 산업발전 유공자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포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최우수 유공자 1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조 대표는 평판 디스플레이(FPD) 물류자동화 장비의 국산화와 17건 이상의 특허 취득 성과를 기반삼아 지난해 중국과 대만 등 해외에서 6,000만 달러의 수주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날 포상에서 최묵돈 신성에프에이 상무는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