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18명(총 18학기)의 의대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의과 대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매 학기마다 이뤄지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한 학생은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 의학계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