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오는 27~30일 국내 수입업체 100개사 200여명으로 구성된 ‘통상사절단’을 중국 텐진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입업협회는 이 기간 최고경영자(CEO) 하계세미나를 열고 텐진시와 교류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또 이번 사절단은 르네상스 텐진 레이크뷰 호텔에서 중국 500여 기업과의 일대일 무역상담회를 갖는다.
수입업협회는 매년 중국 각 지역에 구매사절단을 2~3회 파견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중국 위해시, 2010년 중국 난징에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형 주중한국대사 텐진시장,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CIECC)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