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경주 57위… 타이틀방어 사실상 무산

메모리얼토너먼트 3R 고긴 8언더로 단독선두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가 미국 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셋째날 공동 57위에 머물러 타이틀 방어가 사실상 무산됐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8오버파 224타가 됐다. 전날 공동 63위에서 순위는 소폭 상승했지만 선두 매튜 고긴(호주)과의 차이는 16타나 났다. 2006년 웨스턴오픈 공동 2위가 통산 최고 성적인 고긴은 합계 8언더파로 마이크 위어(캐나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서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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